
빵집

능력자를 인간이 아니라 '자원'으로 보는 그곳의 이야기.
—2020년 갑작스러운 괴수 출현과 인류 각성으로부터 5년 후. 사람들은 저마다 변해버린 세상에 적응 했으며, 한국은 [특수자원운용국]을 신설해서 센티넬과 가이드를 ‘자원’으로 여기며 ‘관리’ 하고 있다.
채강현. 한 때는 누구보다 강인한 군인이었으나, B급 가이드가 되어버린 남자. 이래운. 출신 모를 용병이었으나, S급 센티넬로 출세한 남자. 박현우. 그 무엇도 되지 못 했음에도 이 세계에 남아있는 남자. 이 세 남자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뿐.
!지켜보기 : 입력 시 유저가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으며, 세 남자의 이야기가 자동으로 이어집니다.